태권도장 관장과 직원이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을 사용하여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이들은 김소영이 과거 범행에 사용한 동일한 약물을 사용한 정황이 발견되어 수사망에 걸렸다. 약물이 섞인 술을 남편에게 건네려 했으나, 남편이 술을 마시지 않아 살인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과 휴대전화 메시지를 분석하며 모방 범죄 여부 및 약물 입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성분 분석을 통해 벤조디아제핀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