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황금종려상과 연기상 등 주요 부문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2022년 이후 4년 만에 한국 영화가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연상호 감독의 ‘군체’는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되었으며, 정주리 감독의 ‘도라’ 역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에는 박찬욱 감독이 위촉되었으며, 한국인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칸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