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요가와 함께해온 12년의 인생담을 유튜브 채널 ‘아 요가’에 공개했다. 처음 요가를 시작한 이유는 어깨 통증을 없애고 뽐내고 싶었지만, 나중에는 깨달음을 얻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내 삶을 안전하고 평온하게 지켜낸 것이 가장 큰 의미였다고 밝혔다. 강아지를 키우고 요가를 하면서 소소하게 살아온 삶 자체가 큰 의미가 되었다며, 외부 세계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도록 요가라는 건강한 중독 덕분에 다른 방향으로 빠지지 않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운영하며, 요가는 제 자존감을 채워준 도구이자 삶의 중요한 일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