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간 여행자’ 손탁, 고종과 함께한 조선의 비밀

🎬 드라마 😊 긍정 스포츠경향 2026-05-10
1885년, 프랑스 출신 손탁은 러시아 공사관 소속으로 조선에 발을 딛고, 개항 이후 쏟아지는 외국 공사와 외빈들 접대를 위해 전문 의례가 절실했던 조선 왕실의 핵심 인물이 된다. 그녀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고 세련된 매너, 뛰어난 요리 솜씨까지 겸비하여 고종의 신임을 얻고, ‘조선의 으뜸 상궁’으로 불리며 왕실의 안과 밖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된다. 손탁호텔은 각국 외교관들의 정보가 모이는 사교클럽이자 정보 거점으로 활용되었으며, 이토 히로부미와 같은 외국 인사들이 드나들었다. 그녀는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고종의 곁에서 외교 활동을 수행하며, 자주독립국을 향한 고종의 외교 정책을 돕는 숨은 조력자였다. 1907년 고종의 강제 퇴위 이후, 그녀는 스스로 단 한 줄의 기록도 남기지 않은 채 프랑스 칸으로 떠났고, 그녀의 삶은 여전히 역사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관련 인물: 지승현마리 앙투아네트 손탁고종이토 히로부미
출처: 스포츠경향 (sports.khan.co.kr)
원본 기사 보기 ↗
← 전체 뉴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