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오늘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8-9로 패배하며 2연승이 끊겼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김태연과 허인서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3루 찬스가 이어졌고, 대주자로 들어온 하주석에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갈 기회가 주어졌지만, 하주석은 3루 리터치를 하지 않고 애매한 위치에서 우왕좌왕하다 3루로 돌아갔다. 이원석의 타구가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되지 못하고 아웃카운트가 늘어나면서 한화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했다. 8회부터 등판해 11회까지 마무리를 지은 이민우는 3⅓이닝 62구의 패전투수가 되었다. 한화는 시즌 전적 14승20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