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닥터신’이 최종회를 맞아 반전 ‘리트리버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3%를 넘지 못했지만, 예상치 못한 전개와 강렬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주인공 신주신이 김광철의 칼에 찔려 사망하고, 모모에게 육신이 이식되는 장면 이후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운명이 바뀌는 ‘리트리버 엔딩’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석과 반응을 낳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강아지와의 운명 변화에 놀라움을 표현했고, 다른 시청자들은 ‘이 맛에 임성한 작가 드라마를 보긴 하지만 너무하다’는 의견을 남기며 특유의 극단적인 설정을 언급했다. 작품은 금기와 윤리 문제를 다루며 인간의 뇌를 바꾸는 설정을 중심으로 금바라와 김진주의 복잡한 관계를 그려냈고, 최종적으로 권선징악 구조를 유지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닥터신’은 독특한 상상력과 복합적인 장르를 결합한 드라마로 평가받으며, 마지막까지 화제성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