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87세의 나이로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 최근 빙판길에서 넘어져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그는 "지금은 좋아졌다. 치료를 하니까 살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지고, 사람을 잘 못 알아봐서 오해받기도 한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친한 동창 한 명이 치매가 왔다. 내가 주저 앉았다. 치매 걸린 친구를 보면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단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병원 신경과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