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렸다. 배우 신현준과 고원희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고,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들과 팬들이 참석하여 환호성을 보냈다. 개막작 '나의 사적인 예술가'는 켄트 존스 감독의 작품으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다음 달 8일 김현지 감독의 '남태령'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남태령'은 트랙터로 상경한 농민들과 여성들이 남태령에 가로막혔던 역사적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