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카멘죠시 멤버 이가리 토모카가 악플에 분통을 터뜨리며 자신의 하반신 마비 상황을 밝혔다. 2018년 인도에서 간판 쓰러짐 사고로 척추 손상을 입고 하반신 마비가 된 이가리 토모카는 ‘앉아서 생활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가끔 있다’는 악플에 ‘내가 편해 보인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건강한 몸과 제 몸을 바꿔 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녀는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다리 대신 팔을 많이 사용하고 배설 장애까지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악플을 단 이에게 ‘비판이 아니라 괴롭힘’이라고 비판하며, ‘타인의 아픔을 모르는 불쌍한 인간’이라고 반응했다. 이가리 토모카는 사고 이후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오르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