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고양 소노를 76-68로 제압하며 2년 만의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허훈에게 의미 있는 첫 우승이었으며, 형 허웅과 같은 팀에서 뛰면서 우승을 경험하게 되어 감격했습니다. 허훈은 챔프전에서 평균 26.6점, 6리바운드, 1.4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1승 4패로 밀려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허훈은 형의 KCC로 이적하여 형제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했고, 아버지 허재 역시 98년 챔프전 준우승을 경험했습니다. 허훈은 우승 후 "KCC에 온 이유가 우승이었는데, 결과로 증명한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