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무명전설 -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최종회에서 성리가 초대 우승을 차지했지만,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인물은 가수 하루였다. 하루는 최종 준우승을 기록하며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보컬, 특히 저음에서 고음으로 치솟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청주 출신의 22세 신예인 하루는 ‘트롯 어린 왕자’라는 별명과 함께 방송 초반부터 주목받았으며, 준결승에서 성리를 꺾는 등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완성형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읜 뒤 홀로 가수의 꿈을 키워온 하루는 팬덤 ‘하루종일’까지 형성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날 ‘무명전설’은 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