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MLB 신인왕 모의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1위에 랭크되었다. 매체 MLB.com은 무라카미가 데뷔 시즌 초반부터 홈런, 장타율, OPS, 총 루타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루율 4위까지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과거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246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무라카미는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섰으나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2년 3400만 달러의 계약으로 화이트삭스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개막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초반 돌풍을 예고했고, 5월에도 홈런 3개를 추가하며 압도적인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메츠의 놀란 맥린이 1위표 23장을 얻으며 무라카미와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