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제7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금의환향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개막식 기자회견에서 5분 동안 고민한 후, 심사위원장으로서의 소감을 발표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한국 영화의 위상 변화를 언급하며 ‘깐느 박’이라는 애칭에 대한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과거 칸 방문 당시의 변화를 회상하며 한국 영화가 더 이상 영화의 변방 국가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치와 예술의 대립 여부에 대해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다’라며 뚝심 있는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박 위원장은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22편의 초청작을 심사하며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