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문보경의 좌측 발목 인대 손상 부상으로 인해 타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난항을 인정하며, 당분간 삼진이 적은 선수 위주로 타선을 구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문보경의 부재로 인해 타선의 득점력 저하를 우려하고 있으며, 5일 잠실 두산전에서 부상을 당한 임찬규의 불펜에도 불안감을 드러냈다. 염 감독은 “올해는 편하게 갈 수 있나 싶었는데, 정상 전력을 가동하려면 6월이나 돼야 할 것 같다”라며 6월 이후 선수들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야구의 신’에게 감사를 표한 배경은 WBC 여파까지 고려했을 때 5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며, 다른 팀들의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승수를 쌓을 수 있었던 점을 강조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