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경이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김관철 상병 역으로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회부터 독설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 분위기를 이끌었고, 특히 뭉개진 감자조림을 보고 ‘감자입니까, 감자였던 겁니까?’라며 팩트 폭격을 날리는 장면과 소시지볶음 먹고 소시지 폭탄을 맞는 장면에서 폭소를 유발했다. 윤동현의 요리를 향해 ‘생일상이 아니라 먹으면 치명상 아니냐’라고 독설을 날리면서도 특유의 생활 연기로 웃음을 더했다. 중대장 황석호가 강성재를 TOD로 데리고 간다는 소식을 전하며 윤동현을 약 올리고, 콩나물국을 맛있게 먹는 병사들을 향해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거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라고 엄포를 놓는 등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강하경은 탁월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반전 연기로 김관철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