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전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 팀의 5연패를 끊었다. 1-1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좌중월 싹쓸이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끝냈다. 안치홍은 2차 드래프트 대상자로 키움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팀에 기여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내코가 석자’라면서도 유격수까지 소화하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안치홍은 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선수들과 소통하며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나부터 잘해야 후배들이 따라올 수 있다"라며 책임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