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제79회 칸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현지 시간 5월 17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과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 ‘호프’의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이 칸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7일 21시 30분 칸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다음 날인 18일에는 공식 포토콜과 기자회견을 통해 전 세계 취재진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은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믿기 힘든 사건을 다루며, 특히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모션 캡처와 페이셜 캡처 기술을 활용해 외계인 캐릭터를 연기하여 일찌감치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칸영화제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장르가 끊임없이 변화하며, 지금까지 한 번도 다뤄진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낸다’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