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중지 부상으로 시즌 개막 후 재활 일정을 소화 중인 김하성이 트리플A 무대에서 볼넷을 얻어 득점에 성공했다. 9일, 애틀랜타 스트라이퍼스 소속으로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2루 땅볼로 아웃되었지만, 이후 볼넷을 골라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에 승리를 기여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의 조건으로 재계약했으며, 스프링캠프 당시 손가락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한편,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에서 뛰는 배지환 역시 이날 2루를 훔쳐 득점하는 데 성공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김하성과 배지환 모두 부상 이후 재활에 힘쓰며 트리플A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