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백상예술대상은 드라마와 영화 부문에서 류승룡과 유해진에게 영광을 안겼다. 류승룡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방송 부문 대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49회 백상 영화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그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50대 가장 김낙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해진 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영화 대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1000만 영화 흥행 기록을 세우며 톱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드라마 ‘은중과 상연’과 ‘미지의 서울’ 역시 작품상을 수상하며 2023년 연예계를 빛냈고, 뮤지컬 ‘몽유도원’은 신설된 뮤지컬 부문에서 작품상과 창작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연극 부문에서는 ‘젤리피쉬’가 백상 연극상을 수상했고, 김신록 배우가 연기상을 수상하며 젊은 연극계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네이버 인기상은 박지훈과 임윤아가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