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류승룡 대상…30년 지기의 ‘인생 역전’ 서사

📺 예능 😊 긍정 스포츠경향 2026-05-08
유해진과 류승룡이 ‘왕과 사는 남자’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및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30년 전 뉴욕 극장에서 포스터를 붙이고 조치원 비데 공장에서 한 달 동안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두 배우는 30년 지기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유해진은 ‘마흔 다섯까지만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감격에 젖었고, 류승룡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통해 가장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 남성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고(故) 이순재, 안성기, 전유성 등 평생을 연기에 헌신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던 원로 배우들의 발자취를 추억하며 전 출연진과 관객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어쩔수가없다’와 ‘왕과 사는 남자’의 치열한 경쟁 끝에, 두 작품이 각각 작품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30년 지기의 감동적인 수상 이야기가 돋보였다.
관련 인물: 유해진류승룡박찬욱박정민문가영현빈박보영
출처: 스포츠경향 (sports.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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