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위민이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과 2025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되어, 12년 만의 남북 여자 축구 대결이 성사됐다. 공영방송 KBS가 이 역사적인 경기를 안방극장에 단독으로 전달하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만남이다. 특히 국가대표팀이 아닌 클럽 단위의 북한 팀이 남한을 방문하는 것은 분단 이후 사상 처음이며, 수원FC 위민은 우승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아시아 최고 권위의 여자 클럽 대항전에서 한국 클럽 최초의 결승 진출과 동시 우승을 노린다. 최근 KBS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으며, MBC와 SBS는 여전히 세부 조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