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3년차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FA 계약으로 영입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6주간 이탈한 해럴드 카스트로의 대체 타자로 합류한 로드리게스는 첫 두 경기에서 3개의 홈런과 5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KIA는 장타력을 기대했던 외야수 포지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으며, 로드리게스의 합류로 팀의 공격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로드리게스의 강점은 확실한 파워히터이며, 이전에는 여러 구단에서 영입을 시도했지만 포지션 문제로 접어들었다. 현재 외야수 박재현이 선발로 출전하고 있지만, 로드리게스의 합류로 외야 라인업에 변화가 예상된다. KIA는 앞으로 로드리게스의 꾸준한 활약과 카스트로의 빠른 회복 여부에 따라 시즌 전반적인 경기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