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승민이 6일 수원 KT전에서 1군 복귀 후 괄목할 만한 투구를 선보이며 롯데 팬들에게 희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2023년 개인 통산 100홀드를 달성하며 롯데의 핵심 투수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습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하며 롯데 구단 최다 기록을 세운 구승민은 2024년 FA 자격을 얻어 잔류했고,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활성했지만 1군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7점 차 우승을 이끌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롯데는 선발진 평균자책은 3.44로 1위지만, 불펜 평균자책은 5.62로 8위였기에 구승민의 호투는 불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투수진의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는 구승민은 후배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팀 분위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