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티엔 안 감독의 베트남 단편영화 '더 드림 이즈 어 스네일'이 79회 칸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CJ문화재단의 '한·베트남 청년 꿈 키움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의 지원작으로, 현실과 욕망 사이의 청년의 모습을 유머와 풍자로 풀어낸 코미디 장르이다. 3천184편 중 10편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이며, 2018년부터 진행된 사업의 지원작이 칸영화제 단편영화 경쟁 부문에 진출한 첫 사례이다. 이 영화는 팜 티엔 안 감독의 장편 영화 '노란 누에고치 껍데기 속'과 '돈 크라이 버터플라이'의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들 역시 칸, 베니스 등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CJ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베트남의 신진 영화감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