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특히,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도박 징계를 마친 고승민과 나승엽이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 중에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3분간 중단되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연기와 탄내가 사라진 후 경기가 재개되었다. 롯데 선발 투수 비슬리는 6이닝 3피안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 역시 16안타 8점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다. 고승민은 결승타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나승엽 역시 2안타 1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