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제8회 아프리카영화제가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는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를 앞두고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케냐의 최신 화제작인 '킵캠보이'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케냐 시골의 수학 천재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월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024년 아프리카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케냐는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한-케냐 외교·경제적 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 영화제가 개최되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감독·배우와 소통하는 GV,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