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살라흐는 리버풀을 떠나기 전 마지막 메시지로 팀 문화의 약화를 우려하며, ‘내가 먼저 운동하는 선수가 없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리버풀에 처음 왔을 때 훈련 전 따로 운동하는 선수가 거의 없었다고 설명하며, 이후 다른 선수들도 따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선수들이 ‘누가 먼저 운동한다’는 걸 보며 팀 문화가 바뀌었다고 평가하며, 팀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리버풀은 중요한 경기마다 흔들리는 모습을 반복하며 선수들의 몸짓과 반응에서도 자신감 부족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더 큰 문제는 팀의 세대교체로, 주장 앤디 로버트슨과 알리송, 버질 판다이크 등 핵심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선수단 분위기를 문제 삼으며, 선수들이 충분히 훈련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는 리버풀이 다시 강팀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실력뿐 아니라 팀 문화를 유지할 중심 인물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