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 드디어 KBO리그 첫 승을 거두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11-1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최형우는 5회초 좌중월 3점 홈런과 6회말 2사 2·3루에서 2점 홈런을 기록하며 멀티 홈런을 달성,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삼성 타선 또한 폭발하며 13안타 5볼넷으로 11점을 뽑아 잭 오러클린과 최형우의 활약을 뒷받침했다. 맷 매닝의 부재 속에 영입된 잭 오러클린은 이날 완벽투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으며, 최형우는 통산 안타 2625개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