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내 식당 ‘비스트로 빈센트’의 김치 샌드위치 설명에 ‘일본풍’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어 김치의 기원에 대한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네티즌 제보를 통해 식당 측에 확인한 결과, 김치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당 측은 고흐의 예술적 영감을 기리기 위해 일본 요리 스타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지만, 김치의 기원을 한국으로 밝히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방문객들은 김치가 한국 문화의 핵심이라고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거 독일 마트 ‘알디’와 스페인 업체가 김치를 잘못 소개한 사례와도 겹쳐 문제 해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식당 측은 내부적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며, 서 교수는 관련 업체들의 시정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