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선수가 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돋보였습니다. 7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승리, 롯데의 3연승에 기여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념구를 들고 등장하며 ‘다들 나를 미안해해서 오히려 나도 미안했다’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에게 홈런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팀 동료들의 따뜻한 위로와 코치진의 격려 덕분에 멘탈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손성빈 형의 리드와 코치진의 자신감 있는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나균안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더 많은 승수를 추가하며 팀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