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경기에서 KIA는 6-0으로 기아 KT 위즈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탈환했다. 특히 선발 투수 황동하는 7이닝 동안 무실점 투혼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박재현 역시 4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고, 김선빈과 한승연, 김태군도 타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T는 오원석이 6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황동하의 인생투와 박재현의 활약으로 KIA는 설욕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