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춘천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부문의 유일한 본선 진출작 16편이 선정되었으며, 치매 소재 영화 공모전 ‘다행희야’의 수상작도 발표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출품작들의 높은 영상미와 다양한 초상, 기술적 완성도, 그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메모리>와 <브로콜리>는 치매를 현실적으로 풀어내고 가족의 상실감과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묘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멍>은 돌봄의 현실과 감정적 부담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몰입감 있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6월 25일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무료 상영된다. 춘천영화제는 ‘영화의 봄’을 슬로건으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