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에 대한 디스커버리 모드 ‘페이올라’ 주장을 둘러싼 소송이 무효 결정되면서, 사용자들은 더 이상 스포티파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없게 되었다. 법원은 스포티파이가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이용 약관에 동의하도록 명확한 링크를 제공했으며, 사용자가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함으로써 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결정은 앞서 스텁허브와 라이브 네이션이 유사한 소송에서 승소한 사례와도 일치한다. 소송 당사자인 제네비브 카폴론고는 스포티파이가 추천 알고리즘을 ‘비밀리에 판매’하여 음악의 인기를 조작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그녀가 직접 작성한 소송 제기도 사용자 계약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또한, 디스커버리 모드는 2020년부터 도입되었으며, 레이블과 아티스트가 음악 홍보를 위해 혜택을 받는 방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켄드릭 라마의 ‘Not Like Us’에 대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부당한 홍보 주장을 포함한 여러 소송이 제기되었고, 스포티파이는 이러한 주장을 ‘엉터리’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