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우승을 향한 각오를 불태웠다. 소노 손창환 감독은 ‘꿈을 쏜다’고 밝혔고, 이상민 감독은 ‘0% 기적’을 예고하며 창단 첫 우승을 노린다. 두 팀 모두 공격 성향이 강하며, 5일과 7일 고양에서 1·2차전이 열린 뒤 9일과 11일 부산에서 3·4차전이 이어져야 했으나 사직체육관 대관 사정으로 4차전이 10일로 당겨지면서 연이틀 경기가 생겼다. 선수 시절 한국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지도자로도 자리를 굳힌 이상민 감독과 무명 선수에 초보 감독인 손창환 감독의 지도력 대결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