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유치원 교사의 하루를 그린 풍자 영상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과도한 민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상에는 아이가 아프다며 약 복용을 부탁하는 학부모, 모기에 물렸다는 이유로 구급차를 요구하는 학부모 등 현실적인 민원 상황이 꼬집혔다. 이수지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분해 씁쓸한 현실을 묘사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현직 교사들은 ‘정말 이것보다 훨씬 더 심하다’라며 공감했고, 전직 교사들은 ‘데여서 그만뒀다’라며 힘든 현실을 토로했다. 일반 시청자들은 ‘맘카페 긁히고 있는 거 눈에 보인다’라며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켰다. 이수지의 풍자는 사회적으로 움직임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