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구가 영화 '와일드 씽'에서 폭풍래퍼 '상구' 역을 맡아 5개월간 JYP 사옥을 오가며 랩 연습에 몰두했다. 그는 대대적으로 얼굴을 갈아끼우고, 정통 힙합 전사를 꿈꿨으나 현실은 짠내 나는 설움을 겪는 인물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코믹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 엔믹스 등과 협업한 Kass 프로듀서로부터 랩메이킹, 레슨, 의상 스타일링까지 트레이닝을 받으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엄태구는 "이번 역할을 통해 모든 면에서 새로웠고, 작품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의 허스키 보이스와 다양한 표정, 안무 등을 통해 완벽한 '상구' 캐릭터를 소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