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26일 부산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1-8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체력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남은 시리즈에서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KCC의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를 감안, 벤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상대의 체력을 더욱 소모시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4강 PO 1차전 패배 후 2차전 승리 팀의 챔프전 진출 확률은 47.8%로, 승부는 원점에서 시작되었다. 정관장과 KCC 모두 남은 시리즈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