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0-65로 꺾고 시리즈 전적 3-0으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는 KB스타즈에게 통산 3번째 통합우승이자 WKBL 역대 13번째 스윕 챔피언이다. 박지수 주장은 1, 2차전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밟지 못했지만, 벤치에서 팀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봤고, 김완수 감독은 그의 미래를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했다. 허예은은 72표 중 47표를 득표하며 MVP를 차지했고, 강이슬은 28점 6리바운드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3점슛 성공률 5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