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25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더비 2차전에서 7-5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확보했다. 1회 초, 최민석을 잘 공략하며 3-5 역전까지 갔지만, 선발 투수 톨허스트의 부진으로 5-4 역전에 놓였다. 9회에 오스틴의 적시타와 문성주의 적시타, 그리고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를 통해 6-5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LG는 16승 7패를 기록하며 KT 위즈와 공동 1위가 되었다. 두산은 15승 10패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