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왼손 루키 톨리는 24일 뉴욕 양키스와 벌어진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하여 6이닝 동안 160.1km의 최고 강속구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3피안타 1실점 11탈삼진을 기록했지만, 7회 마운드에 올라온 구원진의 무너지로 2-4로 팀은 패배했다. 톨리는 1회와 2회 초반 뉴욕 양키스 상위 타선을 상대로 세 타자 모두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3회까지 9타자로 마무리하며 퍼펙트 행진을 펼쳤다. 하지만 5회에는 재즈 치좀 주니어의 홈런으로 1점을 잃고, 7회에는 다니엘 콜롬의 블론세이브로 2점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톨리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