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신인 외야수 고준휘가 데뷔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군에 등록되어 선발 출전한 고준휘는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멀티히트, 홈런, 타점, 득점, 도루를 한꺼번에 기록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이는 1982년 KBO 리그 출범 이후 처음 발생한 기록으로, 역대 세 번째로 희귀한 기록이다. 고준휘는 1982년 이후 KBO 리그에서 선발 데뷔전에서 멀티히트, 홈런, 타점, 득점, 도루를 한 선수는 극히 드물다. 그는 전준표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쏘아붙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고준휘는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NC 구단은 고준휘가 컨택, 안정적인 스윙, 빠른 주력, 송구 능력 등 다재다능한 선수임을 강조하며 장기적인 주전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