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들은 지난 스프링캠프 도박 사건으로 인해 KBO 상벌위로부터 징계를 받았고, 이로 인해 팀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개막 후 18경기 동안 6승 12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타격 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팀 타율은 0.248로 8위, OPS는 0.694로 9위이며, 경기당 평균 득점은 3.11로 최하위이다. 득점권 타율은 0.177로 2할이 채 되지 못하는 등, 득실패 비율도 심각한 수준이다.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볼넷을 기록하며 주루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엔트리 변동에도 불구하고 타격 부진이 해결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으며, 징계를 받은 선수들의 복귀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징계를 받은 나승엽과 고승민을 포함한 선수들의 복귀가 팀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5월 5일 KT전에서 1군에 등록될 수 있을지 롯데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