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가 드라마 및 영화 등 시청각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국에서 자국 콘텐츠로 인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8년 만에 마련되었다. 캐나다의 대규모 제작 지원 제도 활용이 가능해져 국내 콘텐츠 업계의 북미 진출에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송 분야는 캐나다 미디어 펀드와 국내 지원사업에 동시에 신청할 수 있어 제작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정부는 이번 협정을 통해 공동제작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 환경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OTT 경쟁 심화 상황에서 한국 콘텐츠의 북미 시장 진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