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17년 만에 영화 ‘짱구’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 작품은 ‘바람’이라는 그의 대표작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그가 직접 메거폰을 잡고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짱구’는 ‘바람’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이야기의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고교 시절의 뜨거운 열정은 식고, 사회로 나아가는 청춘의 불안함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다루며, 정우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청춘극으로 탄생했다. 특히,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와 묵직한 감정을 오가는 정우의 연기는 작품의 깊이를 더하며, 다양한 청춘의 초상을 표현한 배우들의 앙상블 또한 ‘짱구’의 매력을 더한다. 신승호, 현봉식 등 다채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오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