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국토대장정에 도전했다. 11년을 함께한 꽃분이는 20대 때 두 번 도전했으나 실패했던 구성환에게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50대가 되기 전에 꼭 해내고 싶었던 도전을 위해 12kg을 감량하며 걷기 시작했다. 첫 도전 당시 족저근막염으로 포기했던 경험이 있었다. 국토대장정의 결정적인 계기는 꽃분이를 떠나보낸 후의 슬픔이었다. 걷는 내내 꽃분이를 떠나보낸 목줄을 손목에 걸고 여정을 이어갔다. 여정 중에는 갑작스러운 배변 신호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홍가의 도움으로 간신히 극복했다. 마지막 날에는 비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무사히 국토대장정을 완주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