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드라마 ‘악마여고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버티컬 페스트’에서 작품상, 감독상, 앙상블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문프로덕션은 이번 수상으로 숏폼 드라마라는 새로운 포맷에서 한국 창작자가 글로벌 영화제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익 감독과 이병헌 감독 등 영화감독들의 숏폼 드라마 제작 참여 확대로 한국 콘텐츠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며, 레진스튜디오의 숏폼 콘텐츠 ‘스낵’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주연 배우 임가영과 김정연을 중심으로 한 출연진의 정교한 연기 호흡은 앙상블상을 견인했으며, 한국 배우들의 연기력이 숏폼 형식을 넘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동 창립자 멜리사 폰네싱은 ‘악마여고생’이 ‘차원이 다른’ 버티컬 작품이라고 평가했으며, 낸시 보이드는 감독과 팀의 연출과 출연진의 앙상블이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