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채이양이 시구자로 등장했으나 울음을 터뜨려 난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박동원의 아내가 시구를 대신 던졌고, 박채이양은 경기장 밖으로 퇴장했다. 결국 시구자는 교체되었다.
5일 어린이날, LG와 두산의 잠실 라이벌전에서 LG가 박해민의 결승타 덕분에 승리했다. 1982년 개장 후 마지막 잠실구장 경기가 열린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던 박동원의 딸 박채이 양이 눈물을 흘리며 시구가 취소되었다. 또한, 문보경과 최원영도 부상을 당하며 LG 선수단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